"빨리 일해서 돈이나 버는 게 최고라고 여겨졌다."
병원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장모님을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인 류승수.
‘새로운 정상 생활’을 누릴 수 있을까?
2018년. 엘살바도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살지 못할 수 있다는 의사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내 대변에서는 남편의 것과 똑같은 냄새가 났다!
비좁고 더러운 뜬장에서 지내던 강아지는 새로운 삶을 산 지 얼마 되지 않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환자의 친척들이 현장을 목격했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곳의 데이터를 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도시의 '평균'적 데이터만을 공개했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도심에 사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온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거리의 방사선을 재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세이프캐스트가 개발한 방사능 측정기의 이름은 '가이거 카운터(Geiger counter)'로, 디지털 카메라만한 크기(12cm*8cm)에 GPS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가이거 카운터를 자동차에 부착하고 운전을 하면 자동적으로 이동한 구역의 방사능을 측정해 내장된 SD카드에 저장됩니다.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방역시스템을 강화하자며, 전문가들의 해외파견과 연구강화를 방안으로 제시하기도 합니다. 좋은 방안입니다. 그러나 막말로, 걸을 줄 알아야 뛸 줄 압니다. 진짜 문제는 국제기구로부터의 공문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조차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낙타를 피하라는 지침을 내고 있는 동안 누리꾼들은 직접 외국사이트에서 정보를 나르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센터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쓸모 있는 정보는 전문가도 탐색하고 연구해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사우디아라비아를 눌러보면, 중동에서 주의해야 할 질병에 메르스는 없고 '한타바이러스'만 제시되어 있습니다.